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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11:32

lie of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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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4&art_id=201009151423451














[커버스토리]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2010 09/28위클리경향 893호
통계는 사회 현상을 나타내는 다양한 수치다. 하지만 우리는 굳이 ‘평균’에 집착한다. 양극화가 점점 더 심해갈수록 나와 우리 가정의 현재 위치가 궁금하기 때문.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평균치 아래다. 상위 몇 %가 부와 권력, 정보를 상당량 점유하면서 평균치를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학원 하나 보내지 못하는 빈민층에 비하면 당신의 가정은 평균치보다 훨씬 많은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다. 여기서 당신은 경제적으로 ‘중간인’ 또는 ‘평균인’이다. 경제적 조건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조건을 충족한 ‘중산층’이 아닌, 평균 소득계층을 말한다. 현실과 동떨어진 각종 통계 결과에 대해 “평균만도 못 하네”라는 면박이나 자조는 불필요하다. 대신 통계 뒤에 숨겨진 진실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

통 계를 보는 우리의 시선은 ‘평균치’다. 그러나 숫자상의 중간은 의미가 없다.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올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18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 앞에서 시민들이 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박민규 기자


서울 상도동에 사는 김인석씨(40)는 최근 언론 보도를 보곤 깜짝 놀랐다. ‘천정부지로 오르던 사교육비가 최근 감소세로 꺾였다’는 내용과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17만7400원’이라는 내용 때문이다. “아이들이 크면서 가계지출 중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다”는 김씨는 “최근 사교육비 오름세가 꺾였다는 것, 월평균 사교육비 내용 등 모두를 믿지 못 하겠다”고 말했다.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통계 결과라는 것이다.

사교육비가 낮아졌다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8월 13일, 통계청의 ‘분기별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2분기 가구당 월평균 학원·보습비는 17만7400원으로 작년 2분기의 17만8032원보다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교과부의 발표대로라면 사교육비가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2007년 1분기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학원 심야교습 금지, 대학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사교육 절감대책을 추진해온 교과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계소득과 가계소비지출이 지난해보다 늘어났음에도 불구, 사교육비가 줄어든 것은 사교육비 경감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씨의 ‘통계 괴리감’은 정확했다. 통계청 자료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국민 대다수가 생각하는 ‘사교육’ 비용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분기별 가계동향 조사’를 보면 올 2분기에 성인 학원·보습비는 지난해보다 6.7%(683원) 줄어든 반면 학생 학원·보습비는 오히려 0.056%(94원)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가구당 학원·보습교육비에는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 대학생, 일반 성인의 학원비 지출액이 모두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국민들이 느끼는 사교육은 학생 부문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부분은 미미하나마 상승한 것이다. 결국 정부가 학생 사교육비 감소를 위해 억지로 통계를 꿰맞춘 셈이다.

지 난 2월 당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이 발표한 “2009년 사교육비 증가율이 3.9%로 2008년 증가율(5%)보다 낮아졌고 사교육비 조사 이래 최저”도 통계의 함정이다. “정부의 사교육비 절감 정책이 효과를 거뒀다”고 자평한 그가 인용한 근거 자료는 통계청의 ‘2009년 월평균 초·중·고 학생 1인당 사교육비 조사 결과’. 하지만 이 통계 역시 자세히 들여다보면 학부모 부담이 큰 중·고생의 사교육비 증가율은 전년의 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은 3%에서 7.9%로, 고교생은 4.6%(일반고 3.8%)에서 5.3%(일반고 8%)로 가파르게 올랐지만, 증가율이 6.6%에서 1.2%로 둔화된 초등생과 마이너스를 기록한 전문계고생(-13%) 덕분에 평균 증가율이 낮아진 것이다.

김씨는 “학부모 대부분이 사교육비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 교과부만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현실과 동떨어진 통계치가 과연 어떤 의도로 나왔고, 앞으로 어떻게 정책에 활용될지 생각하면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는 “방학이 끼여 학원 수강이 많은 3분기 사교육비 추이는 어찌 나올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평균 급여는 ‘중위 소득’이 아니다
“거짓말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정치가 벤자민 디즈레일리의 이 말은 통계의 과학적 허구성을 꼬집을 때 자주 인용된다. 통계의 오류와 착시에 대한 지적이다. <벌거벗은 통계>의 저자 발터 크래머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목적으로 통계를 들먹인다”고 말했다.

의도된 통계는 다양한 대푯값을 만들어낸다. 많은 사람들이 ‘평균’이라면 산술평균을 떠올리지만 통계학에서 기하평균, 중앙값, 최빈값 등 대푯값을 정하는 방식이 다양하다. 가령 노조와 사측의 임금 협상 때 사측은 임원의 연봉까지 포함된 평균값을 임금 평균으로 주장하고(산술평균), 노조는 가장 많은 수의 직원들이 받는 연봉을 평균 임금이라고 주장한다(중앙값).

정부의 통계 발표에도 이는 적용된다. 우선 통계치를 높여 산출해내는 방법이 있다. 지난 8월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2·4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355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7%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율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가장 높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자기 월급과 평균임금을 비교하게 마련이다. 평균보다 높길 바라는 마음은 당연하다. 그러나 매달 발표되는 평균임금은 산술평균이기 때문에 기쁨도 서운함도 의미가 없다는 게 통계전문가들의 말이다. 가령 1명의 매니저 월급이 500만원이고, 9명의 종업원은 각각 100만원씩 받는다고 할 때 이 식당의 평균임금은 140만원(500만원×1명+100만원×9명/10명)이 된다. 평균 이상 받는 사람은 1명뿐이고, 나머지 9명은 평균 이하에 속하는 것. 이 경우 140만원은 이 식당의 임금 수준을 ‘진실에 가깝게’ 보여준다고 말할 수 없다.

문제는 통계청의 ‘월평균 소득 상승’이라는 발표 뒤로는 임금소득의 평균값과 중위값의 차이가 날로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평균값이란 위에서 얘기한 산술평균값이고, 중위값(median)이란 가장 적게 받는 사람부터 가장 많이 받는 사람까지 한 줄로 섰을 때 한가운데 자리하는 사람의 임금을 말한다. 현재 노동부는 중위값 평균임금을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한국노동연구원의 2008년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월평균 임금은 255만9000원, 중위값은 202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53만300원 차이로, 이 같은 차이는 해마다 커지고 있다.

임금소득의 평균값과 중위값의 차이가 커진다는 것은 그만큼 임금소득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늘어 산술평균으로 구한 평균임금이 상승했지만, 전체 임금이 골고루 상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중위값이 평균값보다 훨씬 아래로 처지게 된 것이다. 통계청의 2009년 사회조사 결과에서 우리 국민의 절반 정도가 자신의 소득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대답한 이유이기도 하다.

‘상반기 성장률 7.6%’도 통계의 착시현상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소비, 투자, 수출은 각각 전년 대비 4.7%, 23.6%, 15.2% 증가했고 GDP는 7.6% 증가했다. 정부와 보수언론에서는 이를 두고 “지난 상반기에 관한 한 747 공약 중 일부가 이루어졌다”는 분위기이지만 이는 지난 상반기의 ‘기저효과’로 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기저효과란 비교시점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서 현재의 지표가 실제보다 왜곡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즉 호황기를 기준시점으로 비교할 때 현재의 경제지표는 실제보다 더 위축되게 나타나고, 불황기를 기준시점으로 비교하면 실제보다 더 부풀려져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다.

전체 취업률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20대 청년실업률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8월11일 서울의 한 대학교 취업 정보 게시판 앞에서 한 학생이 게시정보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 김정근 기자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은 “수치는 상당히 높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실적을 체감할 수 없다고 말한다”며 “단순지표 상으로는 크게 성장했으나 그것이 단지 2008년 수준을 회복한 것에 불과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09년 실적이 워낙 나쁘다 보니, 2008년 수준으로 회복한 지표들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300만명 빼고 계산한 실업률?
반면 의도적으로 낮춰진 통계도 존재한다. 지난 8월 13일 교과부가 발표한 ‘2010년 2분기 학원·보습교육비’가 대표적인 경우다. 통계청은 “전년 동기 대비 0.3% 줄었다”며 마치 전 가구에서 비슷하게 사교육비 지출이 꺾인 듯 발표했지만 문제는 월소득 100만원 이하의 계층에서는 65.6%나 줄었다는 것. 이들 계층에서는 가뜩이나 적었던 4만6740원의 평균 사교육비가 2만8228원이 됐다.

계층 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월소득 600만원 이상인 가구에서는 사교육비가 2009년 2분기 37만4856원에서 올해 35만3857원으로 5.9% 줄어들었을 뿐이다. 이마저도 2008년 2분기에 34만6101원이던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조금 늘어난 액수다. 월소득이 100만원 이하인 가구와 600만원 이상인 가구의 사교육비 격차는 2003년에는 7.66배이던 것이 2008년 10.14배, 2010년 11.28배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실업률 또한 정부의 입맛대로 통계를 내는 경우에 해당한다. 통계청이 지난 8월 11일 발표한 ‘2010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고용률은 59.8%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7월 현재 취업자가 2430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만3000명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실업자는 청년층 및 50·60대의 구직활동 증가로 93만1000명으로 4000명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3.7%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5~29세의 청년실업률은 8.5%를 기록해 지난달의 8.3%에 비해 0.2%포인트 높아지는 등 여전히 높은 실업률을 나타냈다. 통계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경기회복세 속에서 수출과 투자가 늘어나고 제조업 부문의 지속적인 호조로 취업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분위기는 아니다. 국내 경제학자들이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는 통계의 대표 사례로 꼽을 만큼 실업률 통계는 부실하기 때문이다. 특히 통계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우리나라 공식 실업률 3.2%’는 “실업률 3%대는 자발적인 구직·이직자들을 감안하면 완전고용이 이뤄졌다는 뜻”이라는 학계의 반발을 낳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전국언론노동조합 회원들이 KISDI 앞에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미디어법 보고서 통계 오류를 규탄하고 있다. |김세구 기자


실업률 통계의 큰 문제는 구직이 힘들어 진학을 하거나 결혼·육아·출산 때문에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 퇴직 후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들이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돼 실업률 계산 자체에서 빠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노동계에서는 이들을 약 3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임시 일용직을 포함하면 광의의 실업률은 15%에 육박한다는 게 노동계의 분석이다.

게다가 노동부가 조사하는 ‘경제활동인구’에서는 공공기관 근로자가 빠지고, 통계청의 ‘전국 사업체 조사’에서는 건설일용직·방문판매 등 옥외근로자들이 제외된다. 이런 상황에서 평균 임금이나 고용 현황, 생산성 등에 관한 통계는 상당히 왜곡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왜곡된 수치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통계에 관한 베스트 셀러 <새빨간 거짓말, 통계>의 저자 대럴 허프는 “통계야말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절대 쉽게 믿어선 안 되는 거짓말 중의 거짓말”이라고 했다. 사람들을 선동하기 위해, 혹은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없는 사실을 부풀리고, 있는 사실을 은폐하는 수법 등으로 혹세무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통계라는 주장이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쉽게 파악할 수 없는 트릭이 곳곳에 숨어 있는 데다 증거와 근거를 중시하는 현대사회가 너무 쉽게 신뢰를 주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통계는 경제뿐 아니라 정치·사회·문화 등 온갖 곳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행동양태에 일정 정도 영향을 주고 있다. 독자들은 신문에 실린 주식 폭등 그래프를 보고 쌈짓돈을 만지작거리고, 유권자들은 사표방지 심리 때문에 여론조사에서 당선권으로 나타난 정당후보에게 투표를 하게 된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라는 산술평균값에 현혹돼 주위의 가난한 사람들을 놓치게 된다.

<괴짜 통계학>의 저자 김진호씨는 “통계에서 과장된 수치의 음모를 판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는 사람들의 자세가 결국은 ‘음험한’ 통계 남용 세력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통계의 마술보다 더 나쁜 것은 이런 왜곡된 수치를 들이대면서 평균을 강요하는 사회”라고 말했다. 숫자는 거짓말을 않지만 거짓말쟁이들은 숫자를 이용하고자 늘 궁리한다는 지적이다.

빠지기 쉬운 통계의 함정

승 객이 이동한 100억㎞당 사망자는 철도의 경우 9명이고 비행기는 3명이다. 그렇다면 비행기가 더 안전할까? 기준을 거리가 아닌 시간으로 바꿔 놓고 보면 승객이 타고 보낸 1억 시간당 사망자는 철도 7명, 비행기 24명이다. 결국 숫자가 사람의 눈과 머릿속에서 장난을 친 셈이다.

통계엔 산술적 평균, 평균값의 함정이 존재한다. 농부 1명이 소 40마리를 가지고 있고, 농부 9명은 소 ‘0마리’를 가지고 있다면? 통계에서 나타나는 최빈값은 ‘0마리’이고 중간값도 ‘0마리’인데, 산술평균은 4마리나 된다. 산술평균 4마리는 흔히 인용되는 숫자이지만 이것이 의미있는 실체적 진실인가에는 의구심이 든다. 산술평균은 심각한 불평등을 은폐시키는 도구로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1인당 국민소득의 규모로 전 세계 국가를 줄 세우기 하는 ‘국민총생산(GDP)의 신화’가 평균값의 대표적인 함정이다.

구체적인 숫자가 나열되어 있다고 확실하게 믿을 만한가? 성경에서 아담은 930살, 그의 아들 셋은 912살까지 살았다고 써 있다. <벌거벗은 통계>의 저자 발터 크래머는 “정교한 수치가 진실이라는 환상 때문에, 또한 두루뭉술하면 성의 없다고 느낄 것이라는 우려가 겹쳐져 나타난 숫자”라고 설명한다. 심지어 영국의 신학자는 천지창조의 시점을 ‘기원전 4004년 10월 21일 일요일 오전 9시’라고 정밀하게 계산해내기도 했다.

똑같은 사실도 발표자의 의도나 관점에 따라 조작될 수 있다. ‘오늘날 전기 이용이 가능한 미국 농가는 전체 농가의 4분의 3 이상입니다’. 1948년 미국의 전기회사들이 합동으로 게재한 이 신문광고는 ‘오늘날 전기 이용이 불가능한 미국 농가는 전체의 4분의 1이나 됩니다’라는 문구로 바꿀 수 있다. 더욱이 ‘이용 가능(available)’이란 애매한 표현은 도로에서 10㎞ 가량 떨어진 곳의 농가까지 포함시키기 위한 문구였다.

표본조사가 잘못될 경우 통계 자체가 완전히 틀릴 수 있다. 193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리터러리 다이제스트’는 1000만명, 갤럽은 단지 5만명의 표본으로 조사해 다이제스트는 공화당 후보가, 갤럽은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을 예측했다. 결과는 갤럽의 승리였고, ‘뉴딜’로 유명한 루스벨트가 대통령이 됐다. 다이제스트의 표본은 일반인들이 아니라, 정기구독자들로, 자동차·사교클럽 소속 등 친공화당 사람들이었다. 응답자의 성향도 통계의 주요한 요인이다. 영국 여성은 평생 동안 2.9명의 남자와 섹스를 하는 반면 영국 남성은 여성파트너가 11명이나 된다는 설문조사 결과. 이는 여성은 성문제와 관련해 내숭을 떨고 남자들은 자신의 남성성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양쪽 모두 축소했거나 부풀렸을 가능성이 있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통계의 함정은 곳곳에 존재한다. 특히 4대강 사업은 그 효과를 부풀려 비용 증가를 합리화하려는 의도가 강하다.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녹색뉴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구체적으로 34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40조원에 이르는 생산유발 효과로 실물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구체적인 경기활성화의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우선 34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40조원에 달한다는 생산유발 효과만 해도 정교하지 못한 연구 결과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생산유발 효과를 분석하면서 적용한 것은 한국은행의 ‘2006년 산업연관표’. 10억원을 투입할 때 17.3개의 일자리가 나오고, 투입 비용의 2.04배 가량 생산유발 효과가 나온다는 식으로 정부가 밝힌 본사업비와 직접연계사업비 중 순수 공사비 19조4000억원에 17.3과 2.04를 곱하면 34만명의 일자리와 4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나오게 된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선 “4대강 사업은 하천 정비 등 대규모 토목공사가 주를 이루고 있고, 토목공사는 대형 기계 장비가 투입될 수밖에 없어 일률적으로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결국 정부는 마스터플랜 최종안에 국책연구기관인 건설기술연구원이 진행했던 경제적 효과 산출 연구 결과를 넣지 않는 것으로 논란을 피해가려 했다.

전문가들은 통계에 대해 ▲누가 발표했는가 ▲어떤 방법으로 조사했는가 ▲숨겨진 데이터는 없는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내용인가를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그래프를 볼 때 가파른 화살표나 등락만 살펴보지 말고, 가로축과 세로축의 단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그래프의 세로축이 ‘0’부터 시작된 것인지 아니면 뚝 잘라내서 가파른 기울기를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것인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 가로축도 마찬가지다. 가로축이 좁을수록 그래프는 가파르게 된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가파른 그래프란 주식가격의 폭등이나 폭락을 의미하는데, 투자자들을 정신적 공황상태로 몰아가는 나쁜 그래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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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러의 미래학자들 "2050년 일어날 40가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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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5 16:47노컷뉴스 김민수 기자/이성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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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미래학자로 평가되는 앨빈 토플러. 올해는 그가 저술한 '미래의 충격' (Future Shock)이 출판된지 꼭 40주년이 되는 해다.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당시 너무나도 생소했던 유전자 복제, 홈스쿨링 등을 언급하며 충격에 빠트렸으며 '권력이동' '디지털혁명' 등 미래의 대변화를 예고한 저서들로 세상에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토플러 협회(Toffler Associates) 소속 미래학자들이 앨빈 토플러의 저서 '미래의 충격' 출판 40주년을 맞아 '40년 뒤 일어날 40가지'(40 FOR THE NEXT 40)라는 제목의 미래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앨빈 토플러는 디지털·통신·사회·기업·기술 등의 혁명에 관한 예리한 전망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기에 최근 토플러 협회가 내놓은 미래 전망 보고서가 세계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토플러 협회는 '40년 뒤 일어날 40가지' 전망 보고서에서 미래의 변화를 크게 정치, 기술, 사회, 경제, 환경 5개의 분야로 나누어 전망했다. 20세기의 전통적 생활 방식과 21세기의 첨단의 기술이 혼재되어 있는 40년 뒤, 우리가 살아갈 세상의 모습은 어떠할까? 지금부터 2050년의 오늘을 들여다보자.

▣ 정치 "새로운 리더들의 등장…다극화된 힘의 균형…다분화 사회로 인한 안보 위기"

향후 3년 이내에 80여개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열려 새로운 물결의 정치적 리더들이 대거 등장하게 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는 여성 지도자들의 비율이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종교계의 정치적 영향력도 크게 신장 될 전망이다. 

브라질, 중국, 인도의 경제는 미국과 유럽의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며, 초국가적 성격의 NGO·종교단체·사기업 등 비국가 단체들의 힘이 국가 권력을 넘어서게 돼 궁극적으로는 20세기와는 전혀 다른 국제 정치 판도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정치적 불안정, 경제적 불공평, 젊은층의 실직, 늘어나는 이민과 같은 현상이 사회적으로 증가해 사회와 안보를 위협하게 될 것이다. 비합리적인 소수 지도자들에 의해 통치되는 중동이나 북한·이란은 여전히 주요한 안보 문제로 남아 있을 것이다. 

▣ 기술 "첨단화 된 네트워크…새로운 방식의 하드웨어 출현"

개방되어 있고 협력적인 네트워크의 출현은 궁극적으로 기업들을 상생하게 만들고 폐쇄적인 경영을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기술의 혁신이 이루어지는 미래에는 기업들 간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해결사'의 임무를 띈 기업이 성공하게 될 것이다. 

지구촌은 '페타바이트(peta byte) 세계'로 진입하게 되며 정보의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된다. 휴대폰과 같은 모든 생활용품에 화학· 생물학·핵융합·방사능·가상 관련 센서들이 탑재되어질 것이다. 기술 혁신으로 자료 수집 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게 되면서 불필요한 정보가 쌓이게 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기술 혁신은 공간의 개념을 허물어 버리고 직장인들은 공간적 제약 없이 어디서나 근무하며 첨단 보안 장비들의 증가로 사생활 유출이 심각해질 것이다. 빠른 기술적 진보로 인해 질병을 포착하고 치료하는 방식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 사회 "인구 급증…에너지 경쟁 치열" 

시카고,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등은 뉴욕처럼 거대 도시 될 것이며 갑작스런 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물과 에너지, 음식 등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불러올 것이다. 


길어진 수명 때문에 사람들은 현재 대비 2.5배의 예산을 의료비 명목으로 지출하며 2050년에는 약 38억달러가 노후 의료 예산에 투입될 전망이다. 

온라인 소셜네트워킹으로 인해 기업들은 국경을 넘어 거대한 조직으로 커지며 자원이 부족한 개발 도상국들도 이를 통해 부를 축적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정보의 공유가 보다 긴밀해짐에 따라 기업들의 부정부패는 줄어들 것이다. 

제한된 에너지를 둘러싼 국가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에너지를 가진 국가가 국제 정치무대에서 힘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 환경 "기후변화와 천연에너지 자원이 세상을 바꿀 것" 

진화된 수질정화시스템의 구축으로 저개발 국가에 보다 깨끗한 물 공급이 이루어지고 질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기후변화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모든 산업분야는 기후 변화에 크게 의존 하게 된다. 해수면의 급격한 상승은 지구 면적을 크게 줄이고 중국이 자국에 매장된 천연 지원을 독점하게 되면서 국가간 충돌의 원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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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시세조종 심각…당국 "처벌에 예외없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강종훈 기자 = 금융당국이 `미니 작전' 등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를 세분화해 처벌하는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주식시장의 `테마주 광풍'에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개입돼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주가조작 양상이 전통적인 형태와 달라져 개미가 최근에 소규모 작전의 주체로 떠오른 현실도 고려됐다.
주식시장의 질서를 바로잡으려면 개미들의 시세 조종도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거래소도 시장경보제도를 강화하는 등 시장 안정화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 `미니 작전' 극성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 관련주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는 등 테마주가 난립하고 있다. `폭탄 돌리기'와 마찬가지인 테마주 거래는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빠져나오면 된다는 생각에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바른손[018700]의 지난 6개월간 매수 거래량과 매도 거래량 중에서 개인이 각각 98.9%, 98.6%를 차지했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도 개인 비중은 매수 99.3%, 매도 98.9%였다.
박근혜 테마주인 아가방컴퍼니[013990]도 마찬가지였다. 같은 기간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99.0%가 개인에 의한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주가를 단기간에 끌어올리고 사라지는 미니 작전이 기승을 부릴 여지가 크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근거 없는 소문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초단기로 시세를 조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닥시장은 단주 주문이 가능하다. 1주짜리 주문으로 짧은 시간에 주가를 끌어올리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거래소는 1주짜리 주문을 하루 평균 2만번 이상 내며 시세조종에 관여하는 등 소량주문을 통한 `치고빠지기' 식 초단기 시세조종에 대한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10월 코스닥시장에서 매수 단주주문이 42.5%, 매도 단주주문은 28.3%로 각각 조사됐다. 단주 매수주문이 체결될 확률은 코스닥시장에서 0.5%밖에 안됐지만, 1주짜리 매수 주문이 가격을 끌어올릴 확률은 40.1%나 됐다.

◇시장경보제도 개선안 확정 단계ㆍ단주주문 제한 검토
새로운 유형의 소규모 작전이 늘어나자 당국도 대책을 세우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법규로는 처벌이 어려운 불공정거래 행위를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거래소도 개선된 시장경보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투자위험 종목 지정을 거치지 않고 투자경고 단계에서 곧바로 매매거래정지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이상급등 종목의 위험을 알리고 조기에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방안이다.
투자위험 종목 지정도 과거보다 더 빨리 경보체제가 작동할 수 있도록 요건이 바뀐다. 현재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뒤 5일간 75% 상승을 반복하거나 20일간 150% 상승을 반복하면 투자위험 종목으로 정하지만 상승률을 조정할 예정이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고위관계자는 "금융위원회에 시장경보제도 개선안의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다. 승인이 내려지면 곧바로 각종 개선방안을 일괄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시장경보제도 개선 방안을 거래소에서 넘겨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이와 함께 코스닥시장에서 10주 미만 단주 매매를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1주 단위의 소량 주문은 시스템 부하를 높일 뿐 아니라 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시세를 왜곡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보호 위해 개미 작전 규제해야"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적인 경기둔화로 주식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져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개인투자자가 테마주에 관심을 쏟고 있다. 테마에 편승해 10배씩 뛰는 종목을 지켜본 개미들은 유혹에 넘어가기가 쉽다.
개인투자자들이 테마주에 투자하는 것 자체를 막을 방법은 없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시세를 조종하려 한다면 아무리 소규모로 이뤄진 불공정행위라도 철저히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투자자보호 차원에서 시장 건전성을 헤치는 모두를 규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것이다.
송종준 충북대 법대 교수는 "큰손이든 개미든 법의 기본정신으로 접근해야 한다. 인위적으로 시세를 조작하는 행위는 결국 대다수 투자자에 손해를 끼치기 때문에 개미라고 예외로 취급하면 안 된다. 단속에 한계가 있겠지만 그렇다고 감독기관이 방관한다면 본연의 임무를 게을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테마주 거래의 대다수가 일반인 투자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단속이 실효를 거두기가 쉽지 않다. 현실적으로 개미들의 테마주 투자를 불공정거래로 잡기 어렵다면 가격 급등락을 막는 매매 체결 구조도 대안으로 고려할 만하다는 의견도 있다.
자본시장연구원 김준석 연구위원은 "개인 투자자들의 불공정거래를 단속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조치를 정교하게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단주 매매 등으로 가격 변동이 큰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단일가매매 방식으로 체결 구조를 바꿔 개별주문이 가격에 미치는영향을 줄이는 방법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double@yna.co.kr
(끝)


<긴급속보 SMS 신청> <포토 매거진> < M-SPORTS >
<저작권자(c)연합뉴스..>


2010.12.02 10:54

windows VS os x VS linux

http://jeonsa.com/notice/241 info 조회 수 17864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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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세 운영체제의 경쟁. windows    os x   linux

 

 

pc시장에서 windows의 점유율은 실로 대단하다. 그 와중에 freeware와 개방이라는 이름으로 linux의 도전은 사용방법이 어렵다는 인식이 크므로 일반 사용자에게는 사용량이 극히 적다.

 

이에 점점 증가율을 늘리고 있는 히어로 같은 존재로 심플함과 혁신적인 이미지를 내세워 성공적인 마케팅과 전략을 가지고 승승장구 진출하고 있는 것이 apple사이다.

 

mp3 시장에서 핸드폰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성공.

 

요즘의 컴퓨터는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일반 기기와 모두 호환이 되어 사용한다. apple사는 이를 이용했다. mp3플레이어를 iTunes 를 이용하여 강제 사용하게 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성공하였다.

 

각 제품의 존속력을 높였다. iTunes가 아니면 어디에서도 현재 가장대중적인 iPod(mp3), iPhone(mbile phone)을 사용할 수 없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구글, 네이버가 없으면 안되는 것처럼. iPod, iPhone을 사용하면서 iTunes가 없으면 안된다. pc만 있어서는 안된다.

 

이런 apple이 소프트웨어로 다시 os x의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특유의 디자인과 새로운 시장을 형성해 가며 기존의 개념을 바꾸어 각며 pc시장에서 거대한 주인이 되려고 한다.

 

우리는 구글이나 네이버에 존속이 안되려고 해도 안 될 수 없듯이, 우리는 apple사에 존속이 안되려고 해도 안 될 수 없게 되어버리고 있다.

 

하드웨워 - 운영체제 - 소프트웨어 - 웹 의 싸움.

 

현재 가장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apple. 

 

각자의 나름의 혁명을 하려 애쓰고 있다.

 

매일 사용하기에 그 들의 싸움이 관심이 가는 이유이다.

 

 

- ps. 개인적인 의견 적어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2011.02.24 09:18

투자신탁

http://jeonsa.com/notice/263 경제용어 조회 수 8433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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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신탁이란 일반투자자들로부터 널리 자금을 모아 신탁재산을 만들어, 그 재산을 특정의 유가증권에 투자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투자자의 경우 주식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하여 위험부담이 따르는데, 이러한 위험부담을 감소시키고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가인 투자신탁회사가 이를 대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69년 '투자신탁업법'이 제정된 이래 1974년 한국투자신탁(주), 1977년 대한투자신탁(주), 1982년 국민투자신탁(주)가 설립되었으며, 현재 투자신탁회사는 주가변동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투자가이다. 투자신탁회사는 수익자위탁회사수탁회사의 3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익자는 투자를 하여 그 자금의 운용에 따른 이익을 분배하고 위탁회사는 지시에 따라 신탁재산을 관리하는 회사를 말한다. 투자신탁의 특징으로서는 ① 계약형과 회사형, ② 폐쇄형과 개방형, ③ 단위형과 추가형, ④ 주식형과 공사채형 등이 있다.

2011.02.24 09:20

유가증권

http://jeonsa.com/notice/264 경제용어 조회 수 875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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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은 재산권을 나타내는 증서이다. 일반적으로 재산권은 채권과 물권으로 구분한다. 채권은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약속한 재산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인 데 반해 물권은 재산권을 직접 취득하여 이의 과실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이다.

채권의 경우 양도는 사실상 채권자와 채무자의 신용관계에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권의 경우에는 부동산은 등기의 절차를 밟아야 하고 동산은 직접 인수받아 취득해야 한다는 복잡한 절차가 요구된다.

이와 같이 재산권의 양도에는 많은 불편한 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증서에 권리내용을 기재하고 그 증서에서 설정된 권리를 향유할 수 있는 유가증권제도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주식회사제도와 유사증권제도는 오늘날 자본주의를 발전시키는 데 크나큰 공헌을 하였고 시장경제를 구조를 형성하는 기틀이 된 것이다. 유가증권의 종류에는 선하증권·창고증권 등의 상품증권, 수표·어음 등의 화폐증권, 주식·채권 등의 자본증권 등으로 구분된다.

-----------------

<경제> 사법 재산권을 표시한 증권권리의 발생행사이전이 증권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어음수표채권주권선하 증권상품권 따위가 있다.


http://jeonsa.com/notice/266 경제용어 조회 수 1007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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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이란 유가증권의 준말로, 증권 면에 일정한 권리나 금액이 기재되어 있어 자유롭게 매매나 양도 또는 증여 등이 가능한 증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가증권은 채권주식으로 구분된다. 채권이란 일종의 차용증서와 같이 자금을 빌리면서 정해진 이자와 원금을 만기에 상환한다는 조건에 따라 작성된 증서를 말한다. 이에 반해 주식(또는 지분)이란 회사(또는 조합)에 자본을 납입하였다는 증서의 일종으로 운용실적에 따라 배당을 받으며, 회사가 해산하지 않는 한 출자자들에게 출자금을 상환할 의무가 없다. 넓은 의미의 증권(유가증권)에는 개인간의 자금을 융통하면서 작성하는 차용증서도 포함된다. 그러나 개인이 여유자금을 투자하는 대상으로서의 유가증권에는 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것으로 한정된다. 그 이유는 유가증권을 발행한 회사가 도산하는 경우 선량한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증권거래법에서 유가증권의 발행이나 인수 또는 매매와 관련하여 일정한 조건이나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참고로 증권거래법에서는 ① 국채증권, ② 지방채증권, ③ 사채권, ④ 금융채, ⑤ 주권 또는 신주인수권증서 등을 유가증권으로 분류하고 있다.

2011.03.08 00:30

투자신탁

http://jeonsa.com/notice/267 경제용어 조회 수 8804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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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신탁이란 전문적인 유가증권 투자 대행기관인 증권투자신탁회사가 유가증권 투자 경험이 부족하고, 투자정보관리에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유가증권 투자에 경험이 부족한 투자자로부터 투자자금을 위탁받아 대규모의 공동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유가증권에 분산투자 및 운용하여 그 수익을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금융제도이다.

운용이란 고객들이 맡긴 돈(금융상품에 가입한 돈)을 여러 곳에 투자하여 투자이익을 남기는 것을 뜻한다.

 

투자신탁회사는 투자신탁상품의 판매와 운용을 같이 한다. 각 영업점을 통해 고객의 돈을 유치하고 운용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인출요구시 주식, 채권 등 펀드 자산의 일부를 증권시장에 팔아 돈을 내주는 일도 한다.

 

투자신탁운용회사(투신운용사)고객의 재산으로 구성된 투자신탁재산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회사이다. 모여진 자금은 자산운용 전문인력이 채권, 주식, 기타 유가증권에 분산투자, 최소의 리스크와 고수익으로 운용한 후 그 수익을 투자신탁회사(또는 증권사)를 통해 고객에게 돌려준다.

한편 증권사는 투자신탁 상품의 판매만 담당한다. 투신운용사들이 만든 상품의 판매를 대행해주고 일정 수준의 수수료만 챙긴다.


http://jeonsa.com/notice/274 info 조회 수 978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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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애플 도시바가 일본지진으로 인해 공급차질의 영향을 받음으로 인해 업계 시장 점유율 변동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업계 1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고 하이닉스는 애플의 공급처를 따옴으로서 이번 사건을 기회로 삼아 얼마전 공급률 20%향상과 맞물려 애플의 수급요청을 흥쾌히 받아 들일 것으로 보인다


2011.04.08 16:37

매매기법 - 동시호가

http://jeonsa.com/notice/277 경제용어 조회 수 861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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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호가 주문이란, 주로 시가와 종가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 특정시간의 주문을 [같은](同) [시각](時)에 낸 주문으로 처리하는 호가 주문 방식입니다. 

 

주식시장은 아침 장시작전 8시~9시와 장마감 직전인 2시50분~3시까지 동시호가 주문을 받습니다. 동시호가 주문은8시부터 9시까지 각각 주문을 받아서 9시에 일괄적으로 거래를 체결시킵니다.

 

장마감 직전의 동시호가는 2시50분~3시까지 받아서 일괄 체결시킵니다. 그래서 "동시"호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동시호가를 하는 이유는 하루의 거래가 마감하고 그 다음날 거래를 시작할때에 거래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휴지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시장원리에 의해서 가장 합리적인 (매매가 정지된 밤 사이에 있었던 가격변동의 적용을) 시초가를 결정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장마감 직전 시행하는 동시호가 주문은 동시호가 주문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마지막 순간에 (매매가 정지된 밤 사이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대량 매도, 대량 매수 주문으로 인한 가격 왜곡을 최소한으로 방지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동시호가 주문은 8시에 주문을 넣던 8시 59분 59초에 주문을 넣던 시간의 우선순위에 상관없이 동시각에 주문이 된 것으로 간주 합니다. 이때 체결되는 방식은 일정한 기준에 의거합니다.

 

보통 동시호가가 아닌 일반매매에는 아래와 같은 원칙에 의거하여 들어온 주문들을 우선순위를 매겨서 처리합니다.

 

* 가격우선의 원칙 : 낮은 가격의 매도주문과 높은 가격의 매수주문이 우선

* 시간우선의 원칙 : 같은 가격일 경우 먼저 낸 주문이 우선

* 수량우선의 원칙 : 동시호가 주문시 같은 가격일 때 수량이 많은 주문이 우선

* 위탁우선의 원칙 : 위탁하여 거래하는 거래자의 주문이 우선

 

그런데 동시호가 주문이란 주문을 빨리 넣건, 늦게 넣건 동시각에 들어온것으로 간주하고 일괄 처리하기 때문에 위의 원칙중에서 시간우선의 원칙을 제외한 원칙들 만을 적용하여 매매를 체결 시킵니다.

 

예를 들어서 1만원에 매수주문과 1만1천원의 매수주문이 있을 경우엔 더 높은 호가를 부른 1만1천원의 매수주문이 우선적으로 체결 대상입니다. 반대로 매도의 경우에는 더 낮은 가격을 부른 주문이 우선권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가격이 같을 경우는 그 다음 수량우선의 원칙을 비교 합니다.
즉, 같은 1만원 매수 주문이 있다하더라도 50주와 100주로 수량이 틀리다면 수량이 많은 100주 매수 주문이 50주 주문보다 우선권을 가지고 체결된다는 뜻입니다.


수량마저도 똑같으면 위탁우선의 원칙을 적용하는데 위탁우선이란 증권사 등에 위탁하여 매매를 하는 계좌로 부터 나온 주문을 말합니다. 즉, 증권사를 통하여서 매매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위탁거래자이므로 위탁이 아닌 거래에 우선권을 가지게 됩니다.


이 원칙의 적용은 위에 적은 순서대로 위에서 부터 아래로 적용됩니다.

 

-출처 - 키움메이터









2011.04.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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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205MW110257688615 
<배영순 교수의 방하 한생각>

수학자 페렐만의 은둔에 대한 추측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274285

러시아 천재 수학자 "수학으로 예수 기적 풀었다"

기사입력 2011.04.29 15:11:20                       


http://blog.naver.com/hidezz85?Redirect=Log&logNo=60108879857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9140193 

[프리즘]러시아 천재 수학자
지면일자 2006.09.15

  • 운영자 2011.04.29 15:43

    http://cafe.naver.com/enneagram119.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5203&

    인생의 난제도 푼 천재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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